(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쇼핑사이트 11번가는 11월을 맞아 '나에게 선물하는 쇼핑명절, 십일절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11번가는 매년 사명과 같은 11월이 되면 '11'이라는 숫자를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7천여개의 '십일절 딜'에서는 국내외 1위 브랜드사와의 협업으로 만든 상품과 업계 최저가 수준의 할인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삼성전자, 유한킴벌리, 아모레퍼시픽, CJ, 삼성물산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해외 명품, 고가 가전, 한정판 패션잡화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워너비 상품'과 11번가 '베스트상품' 111개를 파격적인 가격에 미리 공수해 사전예약을 받는 행사도 마련했다.
사전예약 응모에서 당첨된 고객들은 11일에 해당 상품을 정가 대비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 1∼10일 쇼핑한 고객 중 10명의 주문번호를 무작위로 추첨해 각 1천만원의 OK캐시백 포인트도 지급한다.
공식 모델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활용한 십일절 캠페인도 선보일 예정이다.
장진혁 SK플래닛 11번가 사업부문장은 "창사 이래 10년째 선보이는 11월 행사에서는 고객들이 양적·질적으로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