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연합뉴스) 전남 해남군은 31일 해남으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내국인이나 외국인 관광객을 해남으로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관광객 1인당 특정액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군은 일반 관광객은 30명 이상 유치시 1인당 5천원, 수학여행단의 경우 40명 이상 1인당 3천원를 지급한다.
관광객들은 군내 유료관광지 2개소 이상을 관람한 후 1박하고 2식 이상을 이용하면 된다.
해당 여행사는 여행 후 20일 이내에 관광객(관광지, 숙박, 음식점) 이용 확인서, 관광객 명단 등을 군에 제출, 확인절차를 거쳐 30일 이내에 인센티브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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