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통합 서비스 앱인 '모바일 광주'를 11월부터 확대 개편, 운영한다.
시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새로 단장한 모바일 광주는 기존 정보에 세부 정보를 추가했다.
시민 배움터와 자원봉사, 시민추천 맛집, 교통카드 사용 내용, 통계지도와 자전거 대여 코너 등이 더해졌다.
특히 시, 자치구, 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시민 대상 모든 교육과 강좌를 통합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통계지도는 인구현황, 치안과 복지 시설 분포,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핫플레이스 20곳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지도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내 주변 정보를 통해 주차장·화장실·공공와이파이·맛집 등을 안내하고, 지역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한다.
광주시는 2016년 7월부터 모바일 광주 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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