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신라스테이가 삼성전자와 함께 IT(정보기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국내·국제 무료 전화, 무료인터넷, 다양한 호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큐폰'을 외국인 고객에게 대여한다고 31일 밝혔다.
큐폰은 무료 국제전화와 인터넷 외에도 후불 교통카드, 맛집 정보, 관광정보 등이 탑재된 스마트폰이다. 푸시 알람을 통해 호텔에서 진행하는 할인혜택도 안내받을 수 있다.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큐폰 서비스를 시작으로 '스마트 호텔'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