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 최재성 위원장이 31일 광주를 찾아 당원사업장 지정식과 혁신보고회를 개최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광주 광산구에 있는 의료기기 개발업체인 'GSMT'를 방문해 당원사업장 인증 스티커를 직접 붙여줬다.
이 기업은 직원 전체가 민주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원가게에 상무지구의 '밀러타임'이 선정돼 인증가게 현판식을 했다.
최 위원장은 광주시당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정당발전위원회 혁신안이 갖는 의미와 내용을 당원들에게 직접 보고했다.
민주당 정당발전위원회는 광주에 이서 내달 2일 대구에서 혁신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 위원장은 "국민이 당원이고 당원이 국민인 환경을 만들고 법률과 당헌·당규를 제도화해 실현 가능한 축적물이 나올 수 있도록 혁신안을 만들고자 한다"며 "당을 당원 주권 정당과 지지자 정당으로 융합발전 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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