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해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도봉구는 6년 연속으로 우수 구로 인정받았다.
자치회관 운영 평가는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실시한다. ▲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서면·현장 평가를 한다.
구는 방학 1동 '우리 마을 작은 행복 빛 축제'와 쌍문4동 '소나기 마을 학교' 등 마을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자치회관이 주민 소통의 중심이 돼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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