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한라[014790]가 올해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라는 전 거래일보다 16.22% 오른 4천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급등에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한라는 이날 개장 전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4.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4천894억원으로 16.12%,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으로 646.1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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