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대신증권[003540]은 1일 자회사인 대신저축은행이 손가락 지문을 이용한 모바일 지문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모바일 앱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야 했던 로그인과 자금이체, 예·적금 가입 및 해지, 대출신청 등 모든 금융거래가 지문인증으로 가능해졌다.
대신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중 지문인증 서비스를 모든 금융서비스에 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에 따라 대체인증 수단을 제공하고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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