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일 산성유치원, 감물초, 대가초, 덕신초, 사직초, 성암초, 단양중, 제천여중, 청운중, 추풍령중, 서원고, 충북고 등 12곳을 행복씨앗학교(충북형 혁신학교)로 신규 선정했다.
이들 학교는 내년부터 4년간 행복씨앗학교로 운영된다. 자율학교로 지정돼 학교 규모에 따라 매년 평균 4천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로써 내년 충북의 행복씨앗학교는 42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내년도 행복씨앗학교 공모에는 26개교가 신청, 2.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교육청은 오창중과 진천여중 등 25곳은 내년 1년간 운영하는 행복씨앗학교 준비학교로 선정했다. 준비학교는 1천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도교육청은 "서원고와 충북고는 청주 일반계 고교 가운데 처음으로 행복씨앗학교에 선정됐다"며 "진천에서 처음으로 행복씨앗학교(성암초)가 선정된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2015년 도입한 행복씨앗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수업과 교육과정 혁신을 통해 행복한 학교 현장을 만드는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지향한다.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미래사회 역량강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협동·협력 학습, 프로젝트 수업 등을 지향하며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보장받는다.
jc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