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1-1단계 6선석 전면 가동…연간 210만TEU 처리

입력 2017-11-01 10:24  

인천 신항 1-1단계 6선석 전면 가동…연간 210만TEU 처리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 신항에 1단계로 계획된 12개 선석 중 절반인 6개 선석이 가동에 들어갔다.

1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인천 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부두 380m를 추가로 개장했다.

이에 따라 2009년 4월 착공한 인천 신항 1-1단계 건설과 가동 준비가 모두 마무리됐다.

1-1단계 부두는 안벽 길이가 총 1.6km로 6척의 선박이 동시 접안할 수 있다.

현재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HJIT로 구성된 인천 신항은 20피트 컨테이너 기준으로 연간 210만개를 처리하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

정부는 중장기 물동량 변동추이를 토대로 건설 시기를 정해 안벽 길이 1.7 km, 6선석 규모의 인천 신항 1-2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s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