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에 공급한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지난달 30일 계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완판됐다고 1일 밝혔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지난달 27일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최고 경쟁률 108.8대 1, 평균 경쟁률 22.4대 1을 기록했다.
한화건설 강진혁 마케팅 팀장은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데다 지하철 5호선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 타임스퀘어 등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한 점 등이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최고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지어지며, 전용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 18~32㎡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입주 시기는 2020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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