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보안전문기업 ADT캡스는 현관 앞을 배회하는 사람까지 감시하는 새 홈 보안 서비스 '캡스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캡스홈은 24시간 침입 감지 및 신속 출동 등 보안 서비스는 물론, 현관 앞 배회자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또 현관문 개폐감지기 등을 통해 사용자를 자동 인식해 외출 시에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경비를 제공한다.
캡스홈은 보안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고객 및 관제센터에 바로 알려주고, 119에 긴급신고를 대행하는 화재 감지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가격은 기존 홈 보안 서비스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월 2만∼3만원대이다.
올해 12월까지 캡스홈에 가입하면 캡스홈을 1개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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