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 "지속가능성, 창조적 에너지 반영된 공간"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현대자동차가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Hyundai Motorstudio Beijing)'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 부회장뿐 아니라 김태윤 중국 담당 사장, 이병호 중국사업본부장, 조원홍 고객경험본부장, 중국지주회사 왕수복 부사장, 베이징현대 담도굉 부사장, 베이징기차그룹 리펑(李峰) 부총경리 등 관계자와 중앙미술대학 판디안(范迪安) 원장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 모터스튜디오 베이징은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인 '모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과 창조적 에너지(Creative Energy)를 반영해 구축한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혁신적이고 실험적 창의성이 돋보이는 베이징 798예술구에 자리를 잡아 더욱 뜻깊다"고 덧붙였다.
베이징 예술 단지 '798예술구'에 총면적 1천749㎡(약 529평) 규모로 조성된 이 브랜드 체험관은 2015년 문을 연 러시아 모스크바 관에 이어 해외 두 번째 '현대 모터스튜디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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