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민 행복일자리 박람회가 1일 제주한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메종글래드제주호텔과 백록육가공공장, 제주대학교병원 등 도내 61개 업체가 참가해 252명을 모집하는 규모로 운영됐다.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규모, 업종, 직무 특징별 부스를 배치해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정착주민, 고령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구직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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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면접을 거쳐 현장 채용도 진행됐다.
또 면접에 도움이 되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이력서 작성 상담, 면접 상담 등의 서비스가 제공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제주지사와 제주직업훈련협의회, 제주수눌음일자리지원센터 등 18개 기관에서는 직업 훈련과 자격증 취득 등의 정보관을 운영했다.
부대행사로 취업 스트레스 측정관, 근로자 건강검진, 정기공채 홍보관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청년일자리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주지사,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테크노파크,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내일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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