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탁선발 사립은 8.7대 1…오는 25일 1차 필기시험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이 303명 모집에 2천417명이 지원해 평균 8.0대 1, 사립(위탁선발)은 20명 모집에 174명이 지원해 8.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공립 중등교사는 일반모집 27개 교과 285명 모집에 2천386명이 지원해 8.4대 1, 장애구분모집은 16개 교과 18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사립은 창성학원, 대성학원, 경금학원, 정훈학원 등 4개 법인 7개 교과로, 장애구분모집은 없다.
오는 25일 제1차 필기시험을 치르고, 시험장소는 오는 17일 시청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1차 시험(교육학 및 전공)에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차 실기(예체능 및 과학교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기능력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사립교사는 1차 시험에서 5배수(대성학원은 3배수)를 선발하고 최종선발은 법인에서 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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