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 24년째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열어

입력 2017-11-01 15:20  

현대중, 24년째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 열어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 사내 체육관에서 1일부터 3일까지 '사랑의 기증품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판매전은 현대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비용과 청소년 장학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현대중이 올해로 24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중을 비롯해 현대미포조선, 현대일렉트릭, 현대건설기계, 현대E&T, 현대중공업MOS, 현대학원 등 임직원들이 의류, 도서, 가전, 생활용품 등 1만3천여 점을 기증했다.

또 최길선 현대중 회장, 권오갑 부회장, 울산현대축구단의 김도훈 감독과 선수단, 현대예술관 공연장을 찾았던 김창완과 리처드 용재 오닐 등도 애장품을 맡겼다.

농협중앙회도 500만원 상당의 쌀 2천200㎏을 기증했다.

행사장에서는 김, 다시마, 멸치 등 지역 특산물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 장터도 마련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