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창원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입력 2017-11-01 16:25  

삼성창원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의료 서비스 질을 높이고 병간호에 따르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보호자나 간병인이 없이도 입원 생활이 가능하도록 전문 의료진이 환자를 24시간 간호하는 프로그램이다.

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치료를 맡길 수 있게 간호 인력을 투입했다.

이 서비스에 투입된 간호 인력은 30명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이다.

이 간호 인력들은 보호자가 없는 환자 간호와 일상생활을 돕는 역할까지 한다.






병원은 이 서비스가 건강보험 적용이 돼 기존 간병인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부터 소화기내과 36개 병상에 이 서비스를 적용한다.

병원은 통합서비스를 받는 환자의 현재 상태, 치료 방향 등을 보호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삼성창원병원 홍성화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