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유럽증시가 세계 증시 호조세에 힘입어 11월 첫 거래일에 상승 출발했다.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1일 오후 5시 7분(한국시간) 현재 전날보다 0.51% 상승한 3,692.80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도 0.47% 오른 7,528.66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5시 22분 현재 0.35% 상승한 5,522.54를,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02% 오른 13,363.96을 나타내고 있다.
유럽증시는 전날 뉴욕 증시가 기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 아시아 대부분 증시가 상승하자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225 지수는 1.86% 상승한 22,420.08로 거래를 마치며 1996년 7월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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