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복지재단 내년 2월 출범…대표 개방형 공채

입력 2017-11-02 10:03  

세종시 복지재단 내년 2월 출범…대표 개방형 공채

새롬복지센터 입주…정책 연구·복지 지원 등 수행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시 복지재단이 내년 2월 출범한다.


새롬복지센터에 입주하는 재단은 복지 정책 연구와 현황 조사, 민·관 복지자원 지원 등 업무를 한다.

임원은 이사 8명(이사장·대표이사 포함)에 감사 1명으로 구성된다.

총괄 경영자인 대표이사는 개방형으로 뽑는다.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한다.

조직은 1처 3팀 18명(공무원 파견 3명 포함)으로 짜되, 사업규모와 인구증가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매년 20억원씩 5년 동안 총 100억원을 출연금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9월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한 세종시 복지재단 설립안은 지난달 25일 시의회에서 관련 조례를 의결하며 최종 확정됐다.

이춘희 시장은 2일 "통제나 간섭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연구개발과 컨설팅 등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회복지시설 운영 전문성 유지를 위해 기존 시설 민간위탁을 계속하지만, 민간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영역이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기관 등은 선별적으로 직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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