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지역 최대 종합예술전시회인 군산아트페어 & 핸드메이드 페어가 3일부터 사흘간 군산시 오식도동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지스코)에서 열린다.
아트페어에서는 도내 개인 작가 200여명의 작품과 90개 업체의 회화, 공예, 조각, 미디어, 작품 등을 전시한 89개 부스를 운영한다.
핸드메이드 페어는 공예, 자수, 양초, 꽃, 수제 디저트, 수제 공예품 등을 63개 부시에 전시한다.
전체 전시 작품은 싼 가격에 살 수 있다.
국내 미디어아티스트 5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미디어 산책전, 전주대 한승룡 교수를 비롯한 4명의 예술·독립극장 아트시네마전도 볼 수 있다.
한중 청년 교류전, 어린이 미술대회, 어린이 공예체험전, 아름다운가게 프리마켓도 함께 진행한다.
문용묵 시 지역경제과장은 "다양한 미술품, 핸드메이드 공예품, 체험전, 예술행사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예술인과 어울리는 예술전시행사"라며 지역 예술문화 저변 확대와 소비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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