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는 롯데백화점과 5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세계 최장 스트리트 패션쇼를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 패션쇼에는 전문 모델과 함께 사전 선발된 일반 시민들도 모델로 참여한다.
이번 패션쇼는 '내가 원하는 나, 가장 나다운 나를 만든다'라는 의미를 담은 '메이크 미'(MAKE ME)를 주제로 3.8㎞ 길이의 명동 일대 거리에서 진행된다.
사전 선발된 38명의 시민 모델들은 유니클로의 '울트라 라이트 다운', '후리스' 등 다양한 상품들로 스타일링한 후 스트리트 런웨이를 활보할 예정이다.
패션쇼 중 유니클로 명동중앙점 앞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일상을 담은 자연스러운 포즈도 선보인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