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민수 기자 = 세브란스병원은 GSK 한국법인과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 및 중개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브란스병원 송당 암연구센터와 GSK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진행되는 암 종별 임상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항암 신약물질의 임상 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공동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정현철 송당 암연구센터장은 "연세암병원의 임상 실적과 글로벌 제약사인 GSK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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