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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강신일이 SBS TV 인기 장수 교양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의 새로운 목소리가 된다.
SBS는 강신일이 성우 양지운의 바통을 이어 오는 6일 방송부터 '생활의 달인'의 내레이션을 맡는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양지운은 2007년 3월부터 10년간 '생활의 달인'의 목소리를 책임지다 지난달 30일 방송을 끝으로 은퇴했다.
제작진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사랑받고 있는 강신일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진실된 배우' '연기의 달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만큼 '생활의 달인'과 만나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신일은 "평소 애청하던 프로그램의 대표 목소리가 된다는 사실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시작한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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