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대세 짠돌이' 방송인 김생민(44)이 SM C&C와 전속계약 했다.
SM C&C는 3일 "오래도록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김생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소속사에는 방송인 신동엽, 강호동, 김병만, 전현무 등도 소속돼있다.
1992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생민은 KBS 2TV '연예가중계', MBC TV '출발 비디오 여행'에 20년간 출연했고 SBS TV '동물농장'에서도 17년간 고정 패널로 활약했다.
그러다 최근 팟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뛰어난 절약 정신과 재치, 진행 능력을 선보여 지상파 방송에까지 진출했고 '통장 요정'이라는 별명도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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