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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도내 균형발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4개 권역별 토론회를 진행한다.
북부권을 시작으로 동해안, 서부, 남부권 토론회를 잇달아 마련해 지역 강점과 특성을 살린 특화 전략사업을 발굴한다.
3일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에서 열린 북부권 첫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와 8개 시·군 부단체장들이 참여해 낙후한 경북 북부권 발전을 견인할 신산업 육성, 연구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제시했다.
도는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을 반영해 권역별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국가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토론회에서 논의한 과제들을 내년도 업무계획에 포함하고 권역별 발전전략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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