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법무부는 8일 오후 2시 구로 꿈나무극장에서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은 2018∼2022년 정부의 외국인 취업이민, 이민자 사회통합, 외국인 인권보호, 동포정책 등에 대한 기본적인 정책 방향이 담긴다.
법무부는 공청회에서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대한 학계 전문가, 관련 공무원, 시민단체, 재한 외국인 등 정책수요자의 목소리를 들어 최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3차 외국인정책 기본계획은 외국인정책실무위원회와 외국인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의 심의·의결을 거쳐 연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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