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추위, 사장 후보 3명 추천…5일 이사회서 선임

YTN 사추위, 사장 후보 3명 추천…5일 이사회서 선임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YTN은 3일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가 YTN 대표이사 사장 후보자 4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고광헌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 우장균 YTN 취재부국장,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 등 3명을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YTN은 사내게시판을 통해 "사추위에서 최종적으로 2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의했으나 면접 심사에서 동점자가 발생해 사추위 의결을 거쳐 3명 모두를 추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YTN은 지난 6월 사장 공개 모집에서 적격자를 찾지 못해 지난달 재공모를 진행했으며, 지난달 27일 사장 후보에 응모한 14명 가운데 4명의 면접대상자를 확정했다.

YTN은 오는 5일 오전 11시 30분 이사회를 개최해 최종 후보자 중 사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sujin5@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