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7~8일 '연구실 안전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연구실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8일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 등의 안전관리자·연구자 등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연구실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포상, 연구실 안전관리 정책 소개,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허성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팀장 등 8명이 장관 표창을 받는다. 연구실 안전 우수기관으로는 세명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선정됐다.
강병삼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안전교육을 내실화하고, 체계적인 연구실 안전 정책을 시행해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 및 연구실 안전관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가연구안전정보시스템(http://www.labs.go.kr)에서 볼 수 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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