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총리,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 방문…작품제작도 참여

입력 2017-11-04 14:40  

이총리, 전남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 방문…작품제작도 참여

"2018 전남 국제 수묵화 비엔날레 지원 노력" 약속

(목포=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4일 2017 국제 수묵 프레비엔날레 현장을 찾아 전시작을 관람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의 전남 방문은 지난 6월 10일과 18일 진도 세월호 수습 현장과 무안 관정 개발 현장 방문에 이어 3번째다.

수묵 프레비엔날레는 이 총리가 전남지사 재임 시절 도정 양대 프로젝트로 추진한 '남도문예 르네상스' 선도사업인 '2018 전남 국제 수묵화비엔날레'의 사전 행사 격이다.

이 총리는 프레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수묵 작품 공동 제작에도 참여했다.






이철주, 하철경, 김대원, 김천일 등 작가들이 우아한 정취를 담아낸 '아취합작도'(雅趣合作圖)에 '남도예혼'(南道藝魂)이라는 휘호를 직접 남겨 남도 예술의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 총리는 수묵 프레비엔날레의 또 다른 전시장인 진도 운림산방을 방문해 '남도화맥전', 박행보 화백과 북한 국적의 이건의 화백 작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분단의 역사, 예술의 상봉전'을 관람했다.






이 총리는 "선도적인 수묵 작품들이 전시돼 있어 색다르고 신선하다"며 "올해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 2018 전남 국제 수묵화비엔날레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