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LG유플러스 통해 출시…출고가 28만9천300원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전자[066570]는 전면 광각 카메라를 장착한 20만원대 스마트폰 LG X401을 7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를 통해 출시하는 X401의 출고가는 28만9천300원이다.
이 제품은 전면에 500만 화소의 120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카메라 화각(畵角)이 70∼80도 정도인 일반 스마트폰보다 50% 이상 넓게 찍을 수 있다. 후면에도 1천300만 화소의 고해상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이밖에 5.3인치 디스플레이와 일반 DMB보다 화질이 12배 좋은 HD DMB를 탑재했다. 2GB 메모리(RAM)와 16GB의 내부 저장 용량을 갖췄고, 배터리 용량은 2천800mAh(밀리암페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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