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이준기·권상우·추자현·손예진·지진희 등 중국에 진출한 한류 스타들을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롯데시네마 중국영화전용 상영관은 '중국영화 속 한류스타'를 주제로 11월 한 달간 5편의 영화를 상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준기의 첫 중국 진출작으로, 중국 여배우 저우둥위(周冬雨)와 멜로 연기를 펼친 '시칠리아 햇빛아래', 추자현과 엑소의 전 멤버인 중국인 타오가 주연한 액션 누아르 '게임의 규칙' 등이 상영된다.
손예진과 중화권 스타 천보린(陳柏霖)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나쁜 놈은 죽는다'와 청룽(成龍)이 직접 주연과 연출을 맡고, 권상우가 출연한 '차이니즈 조디악' , '대장금'으로 중화권 팬들을 사로잡은 지진희가 주연한 범죄·액션 수사극 '적도' 등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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