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단속업무 등 깨끗한 선거를 위한 감시활동에 참여할 공정선거지원단 11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선관위는 내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일할 공정선거지원단 480명 중 1단계로 이번에 11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다.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관계 서류를 갖춰 근무를 원하는 선관위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지원단은 부산지역 16개 선관위별로 5∼8명씩 배치돼 내년 6월 14일까지 근무한다.
부산선관위는 내년 3월 말 2단계로 350여 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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