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초·중학생들에게 직업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2017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2000년 전국 처음으로 열린 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교육종합축제에 통합해 열렸으나 지난해부터 다시 분리해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에는 부산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37개 학교가 참가한다.
행사는 기·예능전, 직업체험전, 직업탐색전, 학교기업·비즈쿨전, 연구학교 성과전, 학과 전공체험전 등으로 열린다.
각 전시장에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끼가 담긴 다양한 기능, 예능 작품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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