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제1회 식품외식산업정보를 활용한 대학생 식품·외식산업 논문 경진 대회' 시상식을 3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식품외식산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을 높여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올해 4∼9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논문을 공모해 총 25편의 논문이 접수했고,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을 선정했다.
장관상인 최우수상은 '팽이버섯 분말 첨가가 인산염 무첨가 저염 닭가슴살 소시지 품질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를 발표한 충남대 동물자원생명과학과 조경-김가은 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우송대 외식산업경영학과 김두기,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전민지-박지연-조영인 팀,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서한다솔-김민영 팀이 받았다.
수상작 8편은 자료집으로 엮어 식품외식업계, 연구소 등에 배포한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