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연합뉴스) 인권영화 감상, 토론, 감독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하는 제6회 광명시민 인권학당이 오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철산도서관에서 열린다.
첫날인 17일에는 세월호 치유 다큐멘터리 '친구들:숨어있는 슬픔', 24일에는 배리어프리 영화 '마리이야기:손 끝의 기적'을 각각 상영한다.
12월 1일에는 정신병원 환자들의 자유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위 캔 두 댓'을 감상할 수 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이 있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6일까지 광명시청 홈페이지(gm.go.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숙 안양적십자봉사원 대통령 표창 수상
(안양=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안양적십자봉사회는 김경숙 봉사원(60)이 이웃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김 봉사원은 지난 27년 동안 2만947시간의 재난구호 및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 봉사원은 "봉사는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들에게도 긍적적 효과를 낳는 마술과도 같은 것"이라며 "진정한 행복의 시작은 봉사"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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