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소방서는 7일 여수시 해산동에 사는 화재 취약가구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소방용품을 후원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180가구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화재감지기를 전달했다.
여수소방서 직원들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주민들에게 사용법을 설명했다.
소방용품 후원은 주택기초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라 가정마다 화재감지기와 소화기를 설치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위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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