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도 파리기후협정 가입…미국만 홀로 남아

입력 2017-11-08 00:5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시리아도 파리기후협정 가입…미국만 홀로 남아

(베를린=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시리아가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가입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총회(COP23)에 참석한 시리아 대표단이 파리협정 가입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파리협정에 가입하지 않은 국가는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 유일하게 됐다.

지난달에는 중미 니카라과가 기후변화협정에 가입해 시리아와 미국만 미가입 국가로 남은 상황이었다.

미국은 애초 파리협정의 주도 국가였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6월 협정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2020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를 대체하기 위한 파리협정은 2015년 11월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195개국의 합의로 마련돼 발효됐다.

파리협정은 지구 평균 온도가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2도 이상 상승하지 않도록 온실가스 배출량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kb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