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유안타증권[003470]은 10일까지 3개월 만기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조기 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새 상품인 'ELB 제82호'는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으로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 이상이면 연 1.73%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 미만이면 연 1.72%의 수익과 원금이 지급된다.
만기 3년의 ELS 제3853, 3854호는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 비보장형 상품이며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 기간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가 최초 기준가격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10%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3854호는 코스피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으로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유안타증권 전국 각 지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청약할 수 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