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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올해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8편의 게임에 대한 시상식을 겸한 토크콘서트를 오는 10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다.
시상 대상은 '이달의 우수게임' 3차 수상작인 블루홀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두부스쿨의 '두브레인', 버프스튜디오의 '마이오아시스', 블루스카이게임즈의 '루티에 아르피지(RPG) 클리커'와 4차 수상작인 네오위즈의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블리츠 PSVR', 우보펀앤런의 '아츄, 감기 걸린 물고기', 나인테일의 '로그하츠' 등 8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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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이어 수상작들의 개발 후기와 향후 계획을 듣는 강연과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패널토크 시간에는 '모바일 게임개발, 이렇게 했다'를 주제로 김도형 버프스튜디오 대표, 이현우 블루스카이게임즈 대표, 임용균 나인테일 대표, 김병재 두부스쿨 이사가 게임개발에 얽힌 후일담과 독창적 아이디어 발굴 노하우를 이야기한다.
수상작 대표 강연에서는 블루홀 자회사인 펍지의 최준혁 기획팀장이 글로벌 동시접속 200만회, 판매량 1천800만장을 돌파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시장 성공기를 소개한다.
'이달의 우수게임' 공모는 국내 게임 창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총 361편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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