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경기도 고양시 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2천번째 색동나래교실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색동나래교실은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으로 구성된 교육봉사단이 청소년들에게 항공 관련 직업강연을 하는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2013년 조직 이후 총 2천회에 걸쳐 전국 927개 중·고등학교의 학생 18만여명에게 특강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2천회 색동나래교실의 강사로 나선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서 "호기심과 주인의식을 잃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번 색동나래교실은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후원한 문화·예술 공연 '제6회 아시아나 드림 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https://img.yonhapnews.co.kr/etc/inner/KR/2017/11/08/AKR20171108131100003_01_i.jpg)
dk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