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항공우주[047810]는 프랑스 스텔리아 에어로스페이스(STELIA Aerospace)와 819억원 규모의 A350 전방동체 착륙장치구조물(NLGB) 추가 공급계약을 했다고 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작년 연결 매출액의 2.8%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미 수행 중인 A350 전방동체 구조물 납품을 새로운 가격과 수량으로 추가 공급하는 건"이라며 "추가 공급 수량은 에어버스사의 A350 기종 판매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으며 계약금액 및 기간도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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