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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한국음악협회는 '제36회 대한민국 작곡상' 최우수상(대상)에 강순미 성신여대 명예교수의 아쟁 협주곡 '세한, 그 푸르름'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상금은 1천만원.
대한민국작곡상은 국내 작곡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연구해 보존함으로써 한국 창작음악의 역사를 기록한다는 취지로 제정됐다.
올해 우수상은 최지혜 중앙대 강사, 실내악 부문은 한양대 대학원 재학 중인 작곡가 선중규, 독창·독주 부문은 신윤수 한양대 강사에게 각각 돌아갔다.
시상식 및 입상 작품 연주회는 오는 12월 22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체임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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