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8일 오후 8시 42분께 충남 부여 옥산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시간 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어미 돼지와 새끼 돼지 등 총 1천680마리가 죽었다.
소방당국은 돈사 7개 동을 포함해 건물 2천600㎡ 정도가 불에 타는 등 2억 5천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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