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하루 만에 다시 자금이 들어왔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98억원이 순유입됐다.
945억원이 새로 설정되고 847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고공행진을 펼치던 코스피가 잠시 주춤하자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371억원이 유입돼 15거래일째 순유입을 이어갔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는 1조1천758억원이 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23조1천263억원, 순자산은 124조775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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