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0일 오후 2시부터 용두산공원 종각무대 일원에서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제5회 부산 마을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5회째를 맞는 부산 마을의 날 행사는 행복마을, 산복마을 등 80여 개 마을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한마당 잔치로 펼쳐진다.
식전 행사인 '사회적 경제와 마을 이야기 마당' 주제의 정책포럼에 이어 마을별 장기자랑대회, OX 퀴즈,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등 대동놀이가 열린다.
마을상품 홍보부스와 체험부스, 산복마을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0일 오전 11시 송도해상케이블카 스카이파크에서 노·사·민·정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창출과 기초고용질서 확립을 위한 '노·사·민·정 하늘을 날다'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사·민·정이 화합과 상생의 바탕 위에서 부산의 경제를 다시 부흥시킨다는 의미를 담아 상생 고용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공동선언문에는 일·가정의 조화, 정규직·비정규직 간 차별 해소, 상생 고용문화 조성, 일자리 창출 등 내용을 담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강남, 대한제강, 동국제강 부산공장, 동의병원, 롯데백화점, 부산삼육병원, 씨에스원파트너, STX마린서비스, YK스틸, 좋은문화병원, 해동병원 등 11개 기업 노사대표가 참석해 상생 고용 실천선언문에 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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