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SKC[011790]가 올해 3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C는 전날보다 3.40% 오른 4만1천원에 거래됐다.
SKC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63.4% 증가한 43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종료 후 공시했다.
매출액은 7천408억원으로 26.3%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0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SKC는 "필름과 뉴비즈니스 사업 중심으로 외형이 성장했고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