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7 제주시 학생음악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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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축제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을 통해 키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자리다. 점심시간, 방과후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 학교 생활을 하며 꾸준히 쌓은 기량을 발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제에는 제주시 내 초·중학교 20개교 학생 700여명이 참여해 합창, 중창, 앙상블,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8개 팀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쳐진다.
참사랑실천학부모회 장학금 700만원 기탁
(제주=연합뉴스) 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지난 8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도내 어려운 학생에게 전달해달라며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회원들이 내는 회비와 바자회 수익금으로 도내 난치병·불우 학생 16명에게 전달된다.
도내 초·중·고 어머니회 전현직 회장으로 구성된 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모든 아이가 더불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소외된 아이들에게도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2001년 창립됐다.
장애인 생산품 직거래 장터 운영
(제주=연합뉴스) 장애인생산품 판매 촉진을 위한 직거래 장터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다.
제주도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 주관하는 이날 장터는 춘강근로센터, 혜정원, 일배움터, 한라원, 어울림터, 에코사랑, 평화의마을, 옐린 등 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자리다.
장터에서는 소시지, 떡갈비, 열쇠고리, 도자기 화분, 빵, 쿠키 등 50여종의 상품이 판매된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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