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국토교통부는 '경관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광역시가 '수요자 중심의 경관심의 운영'으로 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경관심의 위원에게 안건을 사전에 검토하게 해 심의시간을 단축하고 심의 신청인의 부담을 줄이는 등 경관심의 운영과 절차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달성군청의 '달성군 주민과 함께 우리 마을 매력을 찾다'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사전경관협의제도 도입'이 선정됐다.
국토부는 행정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경관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경진대회를 주최했다.
시상식은 10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대한건축사협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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