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 확대…내년 첫 삽

입력 2017-11-09 11:10  

인천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 확대…내년 첫 삽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 계양구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부지에 추진 중인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 확대 조성 사업이 내년 첫 삽을 뜬다.

인천시 계양구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국·시비 등 290억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차고지 확대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실시계획 인가를 받은 뒤 내년 상반기에 착공한다

2013년 9월 준공한 기존 화물 공영차고지(2만1천320㎡) 인근 그린벨트 지역 3만1천70㎡까지를 차고지로 넓힌다.

사업이 끝나면 차량 190대를 수용하던 기존 화물 공영차고지에 180대가량을 추가로 댈 수 있어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화물차의 도심 불법 주차와 그에 따른 주민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됐다.

이후 올해 7월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안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가결되면서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