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현 임은진 기자 = 효성은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천70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31.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7% 증가한 3조1천192억원, 당기순이익은 2.4% 줄어든 1천921억원이다.
효성은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흑자를 달성했지만 원재료가 가격 급등 및 매출채권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며 "부채비율은 연결기준 263.0%로 작년말 대비 4.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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